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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캡틴 양의지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양의지는 팀이 4-5로 뒤진 7회말 2사 1,2루 기회에서 김상수의 6구 바깥쪽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NC가 7-5로 단숨에 역전하는 홈런 한 방이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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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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