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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역대 20경기 시점 최강팀으로 올라섰다.
NC 타선이 돋보였다. 나성범이 2안타(2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양의지도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시너지 효과를 냈다. 강진성이 2안타, 노진혁이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등으로 힘을 보탰다.
이동욱 NC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양의지의 홈런이 결정적이었고, 중요한 순간에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팀 역대 20경기 기준 최다승 기록이 나왔는데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또 현장 스태프들 모두가 고생해서 나온 기록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창원=선수 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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