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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LG 트윈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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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더 이상 라모스의 재치는 볼 수 없었다. 3회 말 수비 상황에서 2루수 정주현의 송구를 잡으려다 1루 주자 최형우와 충돌해 그라운드에 넘어졌다. 이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의사를 보이고 수비에 돌입했지만, 곧바로 더그아웃에 교체사인을 내고 김용의와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충돌로 인해 엉덩이 쪽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병원에는 가지 않고 현재 휴식 중"이라고 설명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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