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돌부처' 오승환이 밝은 표정으로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오승환은 이번 주부터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과 동행한다.
KBO는 2016년 상벌위원회를 열고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형에 약식 기소된 오승환은 KBO리그 복귀 시 시즌 총경기 수의 50% 출장 정지 처분을 한다고 발표했다. 오승환은 지난해 총 72경기 징계 중 42경기를 소화했다.
|
삼성 라이온즈(2005-2013년) 277세이브, 일본 한신 타이거스(2014-2015년) 80세이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42세이브를 거두며 한미일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 중인 오승환은 복귀 후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에 도전한다.
올 시즌 7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하는 오승환은 팀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
|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