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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이 추격의 투런포를 날렸다.
호잉은 팀이 0-3으로 뒤진 1회말 1사 1루에서 조영건의 5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호잉의 시즌 3호 홈런.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한화는 이 홈런으로 키움을 2-3으로 추격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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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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