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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투수 이민호(19)가 선배 원태인과 리턴매치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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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데뷔 첫 선발에서는 승리했다. 5⅓이닝 1안타 무실점 깜짝 역투로 데뷔 첫승을 거뒀다. 원태인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을 떠안았다. 1회 실점이 발목을 잡았다.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우완 투수들. 앞으로 몇번이나 더 멎붙게 될지 알 수 없다.
두 투수 모두 시즌 초 쾌조의 페이스라 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할 전망. 적어도 이민호가 원하는 결승 매치 만큼은 성사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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