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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BO 영건들이 총출동한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선 2년차 투수들이 맞붙는다. 삼성 원태인은 구속 상승과 함께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6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45.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 이상 투구로 상승세다. 제이크 브리검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조영건은 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따냈다. 연패 중이던 한화와 삼성은 다르다. 확실하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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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맞붙는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는 각각 이건욱과 케이시 켈리를 선발로 예고했다. 아직 1군 신예에 가까운 이건욱은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63을 마크하고 있다. 최근 선발 등판에선 기복을 보였다. 켈리는 5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6.12를 기록.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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