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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30개 구단이 새로운 제안을 했다. 48시간 이내에 합의가 이뤄져야 실현이 가능한데,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새로운 제안에서는 늦어도 9월 27일까지 정규 시즌을 끝낸다는 내용도 함께 담겨있다.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이틀 내에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준비 기간을 감안했을때 7월초 개막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수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 'AP'는 "선수노조의 즉각적인 공식 반응은 없었다. 그러나 여전히 연봉이 보장되지 않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선수들이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며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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