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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애리조나 주립대 3루수 스펜서 토켈슨이 메이저리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이어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전체 2순위로 아칸소대학교 외야수 헤스턴 커스태드를 지명했다. 드래프트에 나온 신인 중 가장 뛰어난 좌타 거포로 평가받았다. 정교함과 파워를 동시에 갖춘 타자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3순위로 미네소타대학교 우완 투수 맥스 메이어를 호명했다. 메이어는 100마일의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다.
이어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좌투수 에이셀 레이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유격수 오스틴 마틴, 시애틀 매리너스가 우투수 에머슨 핸콕,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유격수 닉 곤잘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외야수 로버트 하셀 3세, 콜로라도 로키스가 외야수 잭 빈, LA 에인절스가 좌투수 리드 데트머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좌투수 개럿 크로쳇, 신시내티 레즈가 외야수 오스틴 헨드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포수 패트릭 베일리, 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수 저스틴 포스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우완 투수 믹 아벨을 호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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