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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T 위즈의 포수 장성우(30)가 6연패 탈출을 위한 홈런포를 터뜨렸다.
장성우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3회 2사 1, 2루 상황에서 스리런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포수 겸 7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장성우는 상대 선발 이민우의 4구 145km짜리 직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00m.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한 장성우의 활약에 힘입어 KT는 4회 초 현재 5-0으로 앞서가고 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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