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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로하스는 상대 선발 이민우에 이어 바뀐 투수 박진태의 2구 125km짜리 체인지업을 밀어쳤다. 외야로 뻗어나간 공은 희생 플라이가 될 것으로 보였다. 헌데 KIA 중견수 김호령의 얼굴이 외야석으로 돌아가 버렸다. 홈런이 된 것. 비거리 125m.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로하스는 2017년부터 KT 유니폼을 입고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로하스는 2018년 무려 43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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