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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이번에도 연패를 차단했다.
리드오프 박건우는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포함해 3안타 경기를 펼쳤고, 페르난데스도 9회초 승리에 쐐기를 박는 솔로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한화를 18연패까지 몰아넣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최원준의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선발 경험이 많지 않았지만 자신감 있고 안정감 있게 본인의 공을 던져줬다"며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최원준을 칭찬했다. 또 "타격에서는 테이블세터로 나선 (박)건우, 페르난데스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공격을 잘 이끌어줬다"며 승리 일등 공신 역할을 한 선수들을 언급했다.
대전=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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