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2번에서 더 지켜보려고 한다."
최근 박병호가 부진하다. 그는 34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9푼5리(118타수 23안타), 6홈런, 1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2할 초반을 맴돌던 타율은 다시 1할대로 추락했다. 박병호는 13일 현재 규정 타석을 채운 58명의 타자 중 타율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이에 손 감독은 최근 2경기에서 박병호를 2번 타자로 내세웠다. 득점권 상황에서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2번 타자로 나선 2경기에서 9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2일 창원 NC전에선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