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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계속 내리는 비가 중요한 변수가 됐다.
다만 이날 경기는 우천 취소의 가능성이 높다. 오후부터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있다. 14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져 경기가 어떤 형태로 열릴지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 13일 경기가 취소되면 14일 더블헤더가 열린다. 그러나 14일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15일 월요일 경기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키움은 13일 하루 휴식이 나쁘지 않다.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자신이 친 타구에 정강이를 다친 이정후가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 이정후는 12일 경기에서 후반 대타로 출전해 1안타를 기록했다. 2이닝을 투구한 조상우도 쉬어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더블헤더가 열려도 고민이다. 임시 선발이 필요하다. 키움은 올 시즌 첫 더블헤더에서 LG 트윈스에 뼈아픈 2패를 당한 바 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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