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박건우는 당장 엔트리에서 제외될 정도는 아니지만, 통증 관리를 하면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옆구리 부상 재발로 전력에서 이탈한 오재일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 오재일은 초반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빠졌다가 다시 복귀했지만, 또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껴 현재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김태형 감독은 "계속 지켜봐야 한다.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하다보면 또 통증이 생길 수 있는 부위라 그게 가장 염려된다.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확답을 하지 않았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