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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 대행이 4연패 탈출에 대해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경기 초반 김태균의 선취점으로 리드할 수 있었고, 이성열 최재훈 노태형 등 타자들도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노수광도 공수주에서 활발한 플레이를 해줬다"면서 "불펜 투수들도 리드를 잘 지켜냈고, 1점차 승부에서 마무리투수 정우람이 뒷문을 완벽하게 막아줬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화는 NC 선발 '독수리 킬러' 이재학을 상대로 2015년 7월 3일 이후 무려 1814일 만에 패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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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