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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 투수 박세웅(25)이 허허실실 투구로 15타자 연속 범타를 이끌어내며 연패 탈출의 선봉에 섰다.
그는 "실점 상황은 잊고 이후 내가 원하는 투구에만 집중했다"며 호투 비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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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 경기를 잘 새기고 더 준비를 잘해 앞으로 꾸준하게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듬직한 다짐을 남겼다.
앞선 2경기에서 외인 투수 2명이 모두 패하며 홈 스윕패의 부담감 속에 마운드에 오른 '안경에이스'. 투철한 책임감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승리였다.
부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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