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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조금만 버티면 LG 트윈스에 지원군이 온다.
5월 무릎 수술을 받았던 마무리 고우석도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 감독은 "오늘 공을 25개 정도 던졌다. 주말에 라이브 피칭을 정상적으로 들어간다면, 다음주 경기에 나갈 수 있다. 던지는 걸 보고 판단하려고 한다. 지금은 중순쯤으로 보고 있다. 라이브 피칭을 하고나서 연습경기 1~2번 던져야 한다"고 했다. 지쳐가는 불펜진에 희소식이다.
종아리를 다친 김민성과 햄스트링을 다친 박용택은 아직 재활군에 머물고 있다. 류 감독은 "아직 재활군에 있다. 김민성은 다리 쪽이기 때문에 안 아픈 한도 내에서 기술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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