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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2승1패로 주말 3연전을 마무리 했다.
2-4로 뒤지던 6회말 동점타에 역전타까지 터지면서 리드를 잡은 두산은 7회말 한화 불펜을 공략해 2점을 더 추가하며 분위기를 굳혔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한화와의 주말 시리즈에서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했고, 2위 키움과 격차를 좁혔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선취점을 내줬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 이번주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중요할 때 불펜 투수들이 자기 역할을 다 해줬고, 타자들도 찬스에서 좋은 타격을 했다"고 평가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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