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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LG전 6연승을 달렸다.
선발 투수 이영하가 6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최근 2경기 연속 승리 투수가 됐고, 시즌 3승 수확에 성공했다. 타자들은 장단 14안타를 터뜨렸다. 특히 '테이블 세터'로 나선 허경민과 페르난데스는 7안타(1홈런) 1타점 6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가 경기 시작 하자마자 위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했다.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선이 골고루 터져주며 필요할때 점수를 내줬다. 특히 페르난데스가 그동안 부진을 털어내며 적극적인 타격으로 공격을 이끌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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