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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이틀 연속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날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터커는 상대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2B1S 상황에서 4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터커는 지난 7일 광주 KT전에서도 1회 선제 투런포를 가동시킨 바 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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