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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 장운호가 1822일만에 '손맛'을 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장운호는 올시즌 1군과 2군을 3차례 오가며 대수비와 대주자로 기용됐다. 시즌 성적은 타율 1할3푼(23타수 3안타) 4타점 OPS 0.471이다. 이날의 홈런은 시즌 3호 안타였다.
장운호는 경기 후 "첫 타석에 방망이 감이 좋지 않았다. 2번째 타석은 '삼진 당하지 말자. 집중해서 타격하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홈런이 됐다"며 숨길 수 없는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남은 경기에서 개인 성적보다는 팀 승리에 보탬되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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