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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 루키 김윤식이 부담 속에서 선발 등판한다.
하지만 상대가 홈런 1위(84개) NC다.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고 있고, 중요할 때마다 한 방이 터진다. 전날 경기에서도 극적인 순간 애런 알테어와 김성욱이 홈런을 쳤다. 구장을 가리지 않는다.
게다가 NC는 구창모가 선발 등판한다. 구창모는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무패,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 중이다. 10경기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으며, 7경기나 7이닝 이상을 투구했다. 올해 LG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LG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2승, 평균자책점 0.82로 강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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