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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최진행의 3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한화는 1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첫 타자 이용규가 안타, 정은원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1, 2루 찬스를 맞이했다. 이어진 김태균의 중견수 플라이 때 주자 두 명이 모두 태그업, 1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최진행이 역전 3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최진행의 홈런은 시즌 6호이자 개인 통산 150호다. 최진행은 KBO 통산 50번째로 150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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