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
|
|
KT는 6회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유한준의 중전 안타와 배정대의 내야 안타, 박경수의 진루타로 만들어진 2사 2, 3루에서 장성우가 서폴드와의 1B 승부에서 132㎞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월 스리런포로 연결, 7-0까지 달아났다.
|
한화는 8회초 1사후 김지수가 KT 손동현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로 연결되는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지만, 이미 승부의 추는 기운 뒤였다. KT는 손동현이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이보근이 1이닝 무실점 투구로 5점차 승리를 완성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보크 논란 "임기영이 상대를 속이려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