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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접전 끝에 패했다. 두산 베어스가 1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내세운다. SK 와이번스는 리카르도 핀토가 출격한다.
또 최근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7이닝 이상씩을 던졌고, 그중 3실점이 한차례, 1실점이 2차례, 무실점이 1차례 있었다. 점수를 주더라도 3점 이상을 주지 않는 것이 최근 알칸타라의 컨디션을 보여준다. 올 시즌 SK전은 첫 등판이다. 지난해에는 SK전에 4차례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한 바 있다.
상대 선발인 핀토도 두산전이 처음이다. SK 로테이션에서 유일한 외국인 투수인 핀토는 가장 최근 등판인 9일 NC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노 디시전'으로 물러났었다. 시즌 12번의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가 7차례고, 최근 10경기에서 5회 이전에 강판된 경기는 2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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