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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제이미 로맥이 3경기만에 선발출전한다. 이전 이틀 간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팔꿈치에 주사 치료를 받느라 출전하지 않았던 로맥은 16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전에 6번-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SK 박경완 감독대행은 "이틀간 주사 치료를 하고 휴식을 줬는데 오늘은 출전 가능하다고 했다"라면서 "로맥이 지난 주말 한화전서 썩 좋지 않아서 부담을 떨쳐 주려고 6번 타자로 기용했다"라고 밝혔다.
SK는 이날 최지훈(중견수)-최준우(2루수)-최 정(지명타자)-한동민(우익수)-윤석민(3루수)-로맥(1루수)-정진기(좌익수)-이현석(포수)-김성현(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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