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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 이재학이 KT 위즈전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재학은 4회 선두 타자 황재균에게 이날 첫 안타를 맞은데 이어, 로하스와의 1B 승부에서 던진 139㎞ 직구가 한가운데로 몰리면서 좌중월 투런포가 돼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마무리 했다. 5회 역시 배정대 허도환 천성호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6연속 탈삼진을 뽑아냈다.
이재학은 6회 1사후 황재균, 로하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강백호를 뜬공 처리한데 이어 유한준까지 돌려세우면서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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