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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주말 3연전 스윕을 달성한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선발 켈리가 6⅓이닝을 잘 던졌는데, 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면서 "고우석이 마지막 마무리를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공격에선 이재원의 데뷔 첫 안타를 축하한다. 홍창기의 적시타와 오지환의 추가 타점이 결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34승(29패)째를 기록, KIA-삼성과의 4위 싸움에 더욱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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