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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심히 바라보던 SK 와이번스 더그아웃에서 '어'하는 소리가 터져나왔다.
이날 의미있는 홈런이었다. 지난 5월 17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무려 두달 하고도 4일만의 손맛이다. 하지만 다잡았던 승리를 막판에 날렸다.
SK는 8회 이현석이 1점홈런으로 6-7까지 따라붙으며 1점차 승부로 끌고 갔다.
인찬=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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