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화 이글스의 우완 사이드암 강재민(23)은 2020시즌 신인이다. 지난 22일 대전 KIA전에선 씩씩했다. 1-2로 뒤진 6회 선발 김민우에 이어 팀 내 첫 번째 불펜투수로 투입됐다. 강재민은 1이닝 동안 볼넷 한 개를 내줬지만, 안타없이 삼진 한 개를 곁들어 무실점으로 버텨냈다. 지난달 10일 사직 롯데전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12경기에서 무자책점 피칭을 펼치고 있다.
이어 "기본적으로 제구가 좋았다. 제구가 좋다는 얘기는 마운드에서 자기 공을 던진다는 것이다. 연습 때는 좋은데 경기 때 못 던지는 선수를 보면 긴장을 많이한다고 봐야하는데 그런 면에서 강재민은 실력발휘를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계속 어려울 때 올라가 잘 막아줘 고맙다. 어려울 때 올릴 때 선수들에게 미안함이 있다"고 말했다.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