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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위즈가 4연승을 달리며 창단 이후 한달간 최다승과 최고 승률로 7월을 기분 좋게 마무리 했다.
황재균은 멀티 홈런으로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하며 역대 44번째 6년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장타로만 3안타 4타점을 몰아쳤다. 유한준도 3타수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무더위 속 현기증을 느낀 선발 쿠에바스의 조기강판에도 KT 불펜은 효율적인 릴레이 투구로 승리를 지켰다. 전유수(1이닝)-이창재(1이닝)-유원상(1⅓이닝)-김 민(2이닝)이 각각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굳게 지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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