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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일 부산 사직구장.
이날 경기에 나선 이영재 심판 조장은 "주로 상에서 수비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자가 수비 방해를 하지 않기 위해 회피를 한 것이고, 그 상황은 3피트룰이 적용되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전준우가 잔디를 밟은 부분을 지적했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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