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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승부처로 꼽았던 8월 첫날 승리를 얻은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은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허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박세웅이 잘 던졌고 불펜에서도 잘 막았다. 활발하게 점수 내준 타자들도 수고 많았다. 모든 선수들이 잘해준 경기였다"고 평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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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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