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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두산 베어스 베테랑 포수 정상호가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두산은 포수 엔트리를 3명에서 박세혁과 최용제 2명으로 줄이고, 내야수 서예일을 보강했다.
정상호는 그동안 주전 포수 박세혁의 무릎 부상 공백을 잘 채워줬지만, 최근 박세혁이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이탈했다. 올시즌 성적은 35경기에서 타율 1할6푼7리, 8타점이다.
한편, 두산은 이날 선발 라인업을 박건우 페르난데스 오재일 김재환 허경민 최주환 박세혁 정수빈 이우찬 순으로 꾸렸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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