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5회초 1사 2,3루, 두산 정상호가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20.08.02/
[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두산 베어스 베테랑 포수 정상호가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5일 잠실 삼성 라이온전에 앞서 정상호를 말소하고, 내야수 서예일을 1군 등록했다. 정상호는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어깨, 허리 등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며 "일단 부상자 명단에 올렸는데 아예 뺄 지는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