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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8월 들어 3연승 중인 롯데 자이언츠가 1회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정훈의 홈런은 선두타자 홈런으로는 통산 278호이자 시즌 6호, 정훈 개인으로선 2호다. 올시즌 정훈의 시즌 7번째 홈런포이기도 하다.
롯데는 이어 4번타자 이대호도 홈런을 때려내며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이대호는 박종훈의 초구 131㎞ 투심을 시원스럽게 통타, 라인드라이브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2호, 비거리는 110m였다.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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