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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황당한 라인업 카드 실수를 저질렀다.
그러나 코치진이 실제로 라인업 카드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앨런 포터 주심이 이를 파악하고 등판할 수 없음을 알렸다. 몸만 푼 웨그스펙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토론토는 대신 우완 투수 라파엘 도리스를 급하게 투입했다. 1이닝 무실점으로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토론토는 9회말 1사 후 닉 마카키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아 3대4로 패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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