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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다음 주 초에는 복귀할 것이라 생각한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용택은 3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7리, 22타점, 17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시즌임에도 여전히 정교한 타격을 선보였지만, 지난 6월 23일 잠실 키움전에서 주루를 하다가 햄스트링을 다쳤다. 햄스트링 부분 손상으로 4주 재활 소견을 받았다.
그동안 재활에 매진한 박용택은 7월 말 처음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7월 30일 고양 히어로즈전에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며, 4일 한화 이글스 퓨처스와의 경기에서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장마로 경기가 수차례 취소되면서 추가 경기 출전이 어려웠다.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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