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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예정된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전이 스탠바이에 돌입했다.
롯데는 9~10일 잠실 두산전이 잇달아 우천 취소된 데 이어 11일 NC전까지 비로 미뤄지면서 3경기 연속 개점휴업 상태였다. 8월 들어 5승1무로 무패 가도를 달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장맛비에 가로막힌 모양새가 됐다. 뜨거웠던 타격감이 긴 휴식기를 거치며 식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이날 비가 그치고 이어지는 예보도 없는 상태인 만큼 4경기 연속 우취 상황은 피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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