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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선구안이 망가졌다."
이어 "볼을 낮게 보라고 하는데 잘 안된다. 마운드에서 홈까지 18.44m밖에 안되는 거리에서 공이 0.4초만에 들어오는데 발사각까지 따져 스윙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선구안은 고쳐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주부터 그런 느낌을 받았다. 라모스가 원래 홈런치는 구종이 낮은 볼에서 약간 낮은 볼이었다. 선구안이 안좋다가 밀어서 홈런을 하나 치더라. '괜찮겠다' 싶었는데 전날 안좋은 결과가 나왔다. 이날과 내일(13일)까지 지켜보겠다. 어제처럼 흔히 말하는 4연속 삼진을 당하면 잠깐 벤치에 앉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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