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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코로나19로 밀렸던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2)이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당초 김광현은 1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빅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 18명이나 나오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김광현의 선발 데뷔전도 미뤄졌다.
세인트루이스는 7월30일 미네소타전을 끝으로 지금까지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5일 현재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중이다.
불펜으로 출발했던 김광현은 그 사이 마일스 마이컬러스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발 기회를 얻게 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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