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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내야수 송광민의 1000경기 출장을 기념한다.
송광민은 지난 6월 28일 대전 KT전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통산 155번째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잇다.
이날 시상식에는 KBO 한대화 경기운영위원과 정민철 한화 단장이 참석한다. 한대화 경기운영위원은 기념패를, 정민철 단장은 꽃다발과 기념액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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