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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 라이온즈 '교주' 이학주가 돌아왔다.
2군으로 내려간 뒤 컨디션 조절을 했던 이학주는 지난 11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4경기에 출전해 14타수 2안타로 그리 좋은 타격을 선보이지는 않았다.
삼성 허삼영 감독도 "2군에서 시합할 준비는 다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타격감은 아직이지만 수비는 100% 할 수 있다고 해서 올렸다"라고 밝혔다. 허 감독은 "아직 라인업을 확정하지 않았다"면서 "일단 이학주를 7번 정도에 놓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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