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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1위 NC와 1.5경기 차 키움의 매서운 추격.
지난 21일 LG와 홈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아쉬운 하루를 보냈던 키움 이정후는 경기장에 일찍 나와 번트 훈련과 티배팅을 하며 타격감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1위 NC와 1.5경기 차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키움에 1승은 어느 팀 보다 더 소중하다. 이런 상황에서 키움 이정후의 타격 부진은 다소 아쉽다. 8월 12일 이후 홈런과 멀티 안타도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후 본인이 제일 답답할 것이다.
키움은 이날 4연패 중인 KIA와 맞붙는다. 키움은 시즌 첫 선발 등판 하는 김태훈을 KIA는 연패 탈출을 위해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 양 팀 모두 강한 불펜진과 탄탄한 중심 타선이 장점이다.
키움 이정후의 시원한 한 방을 기대하며 경기 벌써 기다려진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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