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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닌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만난다.
이로써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도 바뀌었다. 홈에서 볼티모어를 만난다. 류현진은 통산 보스턴전에서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00(12이닝 4자책점)을 기록했다. 볼티모어 상대로는 2경기에 나와 1승무패, 평균자책점 4.50(12이닝 6자책점)을 마크했다. 지난 18일에는 볼티모어 원정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따냈다. 좋은 기억이 있는 팀이다.
볼티모어는 14승16패로 부진한 보스턴(10승21패)에 비해 전력이 낫다. OPS(출루율+장타율)가 0.764로 메이저리그 전체 10위다. 15위 보스턴(0.740)보다도 높다. 팀 타율은 2할5푼8리(7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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