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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갑작스럽게 하루를 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컨디션은 썩 좋지 않았다. 하지만 랜달 그리척의 호수비가 류현진을 구했다.
토론토는 캐번 비지오(2루수) 랜달 그리척(중견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로우디 텔레즈(지명타자) 트래비스 쇼(3루수) 대니 잰슨(포수) 조 패닉(유격수)의 타선으로 경기에 임했다.
볼티모어는 핸서 알베르토(3루수) 앤서니 산탄데르(우익수) 호세 이글레시아스(지명타자) 레나토 누네스(1루수) 페드로 세베리노(포수) 라이언 마운트캐슬(좌익수) 팻 발라이카(2루수) 앤드류 벨라스케스(유격수) 세드릭 멀린스(중견수)로 맞섰다.
볼티모어의 리드오프 알베르토는 절묘한 번트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산탄데르는 좌중간을 가를듯한 날카로운 타구를 늘려 팬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했다. 하지만 중견수 그리척의 멋진 다이빙 캐치가 류현진을 구했다.
류현진은 다음 타자 이글레시아스를 병살처리하며 안정을 되찾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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