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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SK 와이번스도 100패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10위인 한화 이글스가 100패 위기에 빠져있는 상황인데 SK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게 됐다. 현재 이런 추세라면 96패를 할 수 있다.
최근 다시 투-타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어려움을 겪어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선발이 든든히 받쳐주지 못하고, 뒤에 나오는 불펜 투수는 불을 더 키운다. 7연패 동안 내준 점수가 총 63점이나 된다. 평균 실점이 무려 9점이다. 타선도 7경기서 팀타율이 2할5푼6리였다. 31득점으로 평균 4.4점을 올렸다.
남은 시즌이라도 성적을 내겠다고 한 염 감독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선수들이 100패 위기를 실감해야할 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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