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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마운드의 맏형 송승준이 '낙동강 시리즈' 선발 등판의 중책을 맡았다.
송승준은 올 시즌 21경기서 24⅓이닝을 던져 2승1패1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4일 인천 SK전(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이 1군 마지막 등판이었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7일 사직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내일은 송승준이 선발로 나선다. 준비를 잘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오프너 경기가 될 수도 있다"며 "이닝이나 공 개수는 오늘 경기 불펜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 (NC전이) 주 초반 경기인 만큼, 불펜 부하 가능성과 향후 날씨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해 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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