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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최대한 콜업 시기를 빨리 잡을 계획이다."
이후 화이트는 간간히 타격 훈련을 해왔다. 아직 손가락이 완전치 않아 공을 던지기가 힘들어 수비는 안되지만 타격할 때는 다친 오른손 검지를 뗀 상태에서 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화이트는 부상을 당할 때까지 연습경기와 퓨처스리그 경기 등을 모두 포함한 실전에서 안타를 하나도 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부상 이후 첫 실전에서 3안타를 치면서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것은 고무적이다.
SK는 최근 연패를 당하면서 위기에 빠져있다. 역대 팀 최다 연패에 최저승률, 100패 등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 상황이다. 화이트가 돌아와 팀에 활려소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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