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창원 Live] '시즌 9호' 유한준 솔로포, 역대 44번째 2200루타 달성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20-09-10 19:31


2020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8회초 2사 1, 2루 유한준이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20.09.06/

[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T 위즈 베테랑 외야수 유한준이 통산 2200루타를 달성했다.

유한준은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5번-우익수로 선발 출전,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쳤다. 유한준의 시즌 9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유한준은 통산 2200루타를 기록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44번째 기록.

유한준은 팀이 3-0으로 리드한 4회초 1사 후 홍성민의 2구 높게 몰린 변화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 수 있는 큰 타구였다. 유한준의 홈런으로 KT는 NC를 상대로 4-0으로 달아났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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